로마서 14장

번역본: 개역개정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핵심 메시지

공동체는 믿음이 다른 성숙도의 사람들을 비판하지 않고 환영하며 받아들이는 것으로 세워진다.

14-15장은 로마 교회 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의 갈등을 다룬다.

14-15장은 로마 교회 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의 갈등을 다룬다. '믿음이 연약한 자'는 특정 음식이나 날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 있는 사람들로, 주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해당된다. '받되'(προσλαμβάνεσθε)는 따뜻하게 환영하라, 공동체 안으로 받아들이라는 의미다.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이 받으신 사람을 우리가 거부하거나 정죄할 수 없으며, 이것이 공동체 내 다양성을 수용하는 신학적 근거다.

강한 자(먹는 자)와 약한 자(먹지 않는 자) 양쪽 모두에게 명령이 주어진다.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핵심 메시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자들이므로, 다른 형제를 심판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권한을 침범하는 것이다.

형제를 비판하는 행위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한다.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핵심 메시지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형제의 유익을 위해 제한될 수 있으며, 이것이 진정한 사랑의 표현이다.

비판을 금지한 후, 적극적으로 형제에게 걸림돌을 놓지 말라고 권한다.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나라는 외적 규정이 아닌 성령 안에서 경험되는 의와 평강과 기쁨이며, 이것이 교회 공동체의 본질적 특성이다.

논쟁의 핵심이 제시된다—하나님의 나라의 본질은 음식 규정이 아니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핵심 메시지

믿음과 행동의 일치가 그리스도인 삶의 원칙이며, 양심에 반하는 행동은 그 행동 자체의 옳고 그름과 무관하게 죄가 된다.

14장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