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선정
성경의 묵상(meditation)과 불경의 선정(禪定, dhyāna)을 비교합니다. 두 전통이 가르치는 고요한 집중과 내면의 변화, 일상 속 수행을 함께 살펴봅니다.
고요한 집중
성경
כִּי אִם בְּתֹורַת יְהוָה חֶפְצֹו וּבְתֹורָתֹו יֶהְגֶּה יֹומָם וָלָיְלָ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불경
繫念在前,念息入,念息出。入息長時知息長,入息短時知息短
“마음을 앞에 모아 들숨을 알아차리고 날숨을 알아차리라. 들숨이 길 때에는 길다고 알고, 들숨이 짧을 때에는 짧다고 알라.”
내면의 변화
성경
καὶ μὴ συσχηματίζεσθε τῷ αἰῶνι τούτῳ, ἀλλὰ μεταμορφοῦσθε τῇ ἀνακαινώσει τοῦ νοός, εἰς τὸ δοκιμάζειν ὑμᾶς τί τὸ θέλημα τοῦ θεοῦ, τὸ ἀγαθὸν καὶ εὐάρεστον καὶ τέλειον.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불경
觀身如身,觀受如受,觀心如心,觀法如法。精勤不懈,正念正知,調伏世間貪憂
“몸에서 몸을 관찰하고, 느낌에서 느낌을 관찰하고, 마음에서 마음을 관찰하고, 법에서 법을 관찰하라. 부지런히 게으르지 않으며, 바른 알아차림과 바른 앎으로 세간의 탐욕과 근심을 조복하라.”
일상 속 수행
성경
ἀδιαλείπτως προσεύχεσθε.
“쉬지 말고 기도하라.”
불경
行住坐臥,常行一直心,即是道場
“가고 머물고 앉고 눕는 모든 일에서 항상 곧은 마음 하나를 행하면, 그것이 곧 도량(道場)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