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장 추아본공

推我本空

20

불언 당념신중사대 각자유명 도무아자 아기도무 기여환이

핵심 메시지

몸을 이루는 사대(四大) 어디에도 고정된 '나'는 없다. 자아는 환영과 같을 뿐이다.

제20장은 사십이장경에서 무아(無我) 사상을 가장 명료하게 표현한 장입니다.

제20장은 사십이장경에서 무아(無我) 사상을 가장 명료하게 표현한 장입니다. 붓다는 말합니다. 몸 안의 사대(四大), 즉 땅·물·불·바람의 요소들을 생각해보면 각각 이름이 있지만, 그 어디에도 '나(我)'라는 실체는 없습니다. 내가 이미 전혀 없다면, 그것은 환영과 같을 뿐입니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분석하면 결국 고정된 자아를 찾을 수 없다는 무아론을 이 두 문장이 압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