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9장

번역본: 개역개정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심판 이후에 새 창조를 시작하시며, 그 시작은 항상 복의 선언이다.

홍수 이후 하나님의 첫 말씀은 창세기 1:28의 창조 명령을 그대로 반복한다.

홍수 이후 하나님의 첫 말씀은 창세기 1:28의 창조 명령을 그대로 반복한다. 이것은 홍수 이후의 새 출발이 창조의 반복이며, 노아와 그 후손들에게 새 아담의 역할이 주어짐을 의미한다. 심판이 끝나고 가장 먼저 주어지는 것이 복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이 심판보다 축복을 원하심을 보여 준다. 새로운 시작마다 하나님은 복의 선언으로 시작하신다.

3

모든 살아 움직이는 것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변화된 세계 질서 안에서 인간의 필요를 현실적으로 수용하시면서도 생명 존중의 경계를 함께 제시하신다.

창조 시에는 인간에게 채식만 허용되었으나(창 1:29), 홍수 이후에는 동물을 먹을 것으로 허용하신다.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핵심 메시지

인간 생명의 절대적 가치는 하나님의 형상에 근거하며, 이것이 모든 생명 윤리의 성경적 토대이다.

살인에 대한 형벌 원칙이 처음으로 명시된다.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세우리니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언약은 개인을 넘어 후손과 온 피조물을 포함하는 우주적 범위를 가지며, 이것이 언약 신학의 포괄성이다.

하나님은 노아뿐 아니라 그 후손과도 언약을 맺으신다.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핵심 메시지

무지개는 하나님이 심판의 활을 내려놓으시고 은혜와 평화를 약속하시는 영원한 언약의 표징이다.

무지개가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언약의 표징으로 주어진다.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핵심 메시지

언약의 신실함은 인간의 기억이 아닌 하나님의 기억에 달려 있으며, 하나님은 자신이 세우신 영원한 언약을 절대로 잊지 않으신다.

무지개를 보는 주체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20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핵심 메시지

구원받은 자도 인간으로서의 연약함을 가지며, 이것은 더 완전한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가리킨다.

홍수 이후 노아는 포도나무를 심는 농부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