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말씀이라
▸2장은 새로운 예언 단위의 시작을 알리는 표제이다.
2장은 새로운 예언 단위의 시작을 알리는 표제이다. 1장이 심판과 회복의 틀을 제시했다면, 2-4장은 종말론적 시온의 영광(2:1-4)과 현재의 심판(2:5-4:1), 그리고 미래의 정화와 회복(4:2-6)을 다룬다.
번역본: 개역개정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말씀이라
▸2장은 새로운 예언 단위의 시작을 알리는 표제이다.
2장은 새로운 예언 단위의 시작을 알리는 표제이다. 1장이 심판과 회복의 틀을 제시했다면, 2-4장은 종말론적 시온의 영광(2:1-4)과 현재의 심판(2:5-4:1), 그리고 미래의 정화와 회복(4:2-6)을 다룬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이 종말론적 비전은 시온 산이 모든 산 위에 높아지며 모든 민족이 그리로 모여드는 미래를 그린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열방이 자발적으로 시온으로 올라와 하나님의 율법을 배우겠다고 서로 권면하는 아름다운 비전이다.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열방 간의 분쟁을 심판하시면, 전쟁 무기들이 농사 도구로 전환된다는 보편적 평화의 비전이다.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2-4절의 종말론적 비전을 현재의 촉구로 연결하는 전환점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들처럼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뼉을 치며 언약하였음이라
▸2절의 종말론적 비전과 대조되는 현재 이스라엘의 타락 상태이다.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한하며
▸이스라엘의 물질적 번영이 오히려 하나님 대신 그것에 의존하게 만드는 위험을 지적한다.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여 그들이 자기 손으로 만든 것,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경배하니
▸경제력, 군사력에 더하여 우상 숭배까지 이스라엘의 죄악이 완성된다.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사하지 마옵소서
▸사회의 모든 계층—천한 자부터 귀한 자까지—이 우상에게 절한다는 것은 타락이 사회 전체에 만연했음을 나타낸다.
너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 속에 숨어 여호와의 두려움과 그 위엄의 영광 앞을 피하라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임할 때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다는 경고이다.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만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그 날'은 이사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여호와의 날 개념과 연결된다.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12-17절은 교만의 구체적 대상들을 열거하는 긴 목록으로, 하나님의 날에 낮아질 모든 교만의 상징들을 보여 준다.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과 바산의 상수리나무는 고대 세계에서 가장 웅장하고 강인한 나무들로 권력과 영광의 상징이었다.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높은 산과 작은 산들은 지형적 위용과 견고함의 상징이다.
모든 높은 망대와 모든 견고한 성벽과
▸자연적 요소에서 인공적 구조물로 이동한다.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라
▸다시스는 지중해 서쪽의 먼 항구(스페인 혹은 사르데냐)를 가리키며, '다시스의 배'는 원거리 무역을 하는 대형 상선을 의미한다.
그 날에 높은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만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11절의 반복으로, 교만의 목록(12-16절) 이후에 다시 한번 심판의 핵심 결과를 선언한다.
우상들은 온전히 사라지리라
▸간결하지만 강력한 선언이다.
사람들이 여호와의 두려움과 그 위엄의 영광을 피하여 바위 굴에 들어가며 땅 속에 들어가리라
▸10절의 반복으로, 하나님의 임재의 공포 앞에서 인간이 숨으려 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경배하려고 만든 은 우상과 금 우상을 두더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심판의 날에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우상들을 버리는 극적인 장면이다.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실 때에 그의 두려움과 위엄의 영광을 피하여 바위 틈에 들어가며 험한 바위 사이에 숨으리라
▸10절과 19절의 세 번째 반복이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이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2장 전체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