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3-17장의 고별 설교를 시작하는 웅장한 도입부이다.
13-17장의 고별 설교를 시작하는 웅장한 도입부이다. 예수님은 '자기 때'를 아셨다. 이 완전한 지식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선택은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었다. '끝까지(εἰς τέλος, 에이스 텔로스)'는 '극한까지, 완전히'를 의미한다. 십자가 위에서의 '다 이루었다(τετέλεσται, 테텔레스타이)'는 같은 어근이다. 사랑의 완성이 십자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