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번역본: 개역개정

1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핵심 메시지

어둠과 절망 속에서도 사랑으로 예수님을 찾는 자가 부활의 첫 목격자가 되었다.

'아직 어두울 때'는 물리적 어둠이면서 동시에 막달라 마리아의 절망적 상태를 암시한다.

'아직 어두울 때'는 물리적 어둠이면서 동시에 막달라 마리아의 절망적 상태를 암시한다. 그러나 그녀는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무덤으로 갔다. 사랑이 두려움보다 강했다.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그녀는 처음에 무덤이 훼손된 것으로 오해한다(2절). 부활이라는 생각은 아직 그녀의 마음에 없었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핵심 메시지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름을 부르심으로 관계를 회복하시며, 선한 목자는 자신의 양의 이름을 안다.

이 장면은 요한복음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이다.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라

핵심 메시지

부활하신 예수님은 두려움으로 닫힌 문도 통과하여 제자들에게 오시며, 평강을 선물하신다.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는 부활 몸의 초월적 특성을 보여 준다.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핵심 메시지

예수님은 의심하는 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찾아오시며, 믿음은 증거를 넘어 의지적 결단이다.

도마는 다른 제자들의 부활 증언을 듣고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25절)고 했다.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핵심 메시지

의심에서 시작하여 '나의 주님이요 하나님'이라는 완전한 고백에 이른 도마의 여정이 믿음의 여정을 보여 준다.

도마의 고백은 요한복음에서 가장 완전한 그리스도 고백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핵심 메시지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 복되다는 선언은 오늘날 모든 신자의 믿음을 위한 예수님의 복 선언이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의 독자들, 즉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한 모든 세대의 신자들에게 향한다.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핵심 메시지

요한복음의 모든 내용은 독자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요한복음의 저술 목적이 명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