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왔다.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왔다. 이들은 예루살렘의 종교 권력을 대표하며 예수님을 심문하려 했다.
번역본: 개역개정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왔다.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왔다. 이들은 예루살렘의 종교 권력을 대표하며 예수님을 심문하려 했다.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의 손 씻지 않고 먹는 관행을 지적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예수님은 반문으로 응답하셨다.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명인 '부모 공경'(출 20:12)을 인용하셨다.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면
▸바리새인들의 '고르반'(코르반) 전통을 지적하셨다.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코르반 전통으로 인해 부모를 공경해야 할 의무가 무효화된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직접 부르셨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이사야 29:13의 인용이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인간의 계명을 하나님의 교훈처럼 가르치면 예배가 헛된 것이 된다.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예수님이 바리새인들과의 논쟁에서 무리에게로 시선을 돌리셨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예수님이 정결과 부정결에 대한 혁명적인 선언을 하셨다.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려 넘어진 것을 아시나이까
▸제자들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걸려 넘어졌다고 알렸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지 않으신 것은 뽑힐 것이니
▸하나님이 심지 않으신 것은 뽑힌다.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바리새인들은 눈먼 인도자들이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베드로가 11절의 비유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예수님이 제자들의 이해 부족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셨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소화되어 배설된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말은 마음에서 나오며, 그것이 사람을 부정하게 한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것들의 목록이다.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결론이다.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시더니
▸예수님이 이방 땅인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이동하셨다.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가나안 여자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귀신 들린 딸을 위해 간구했다.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예수님이 처음에 대답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예수님이 자신의 지상 사역이 먼저 이스라엘을 향한 것임을 말씀하셨다.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여자가 예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도움을 간구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이 이방인을 개에 비유하는 유대인 표현을 사용하셨다.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여인의 탁월한 응답이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예수님이 그녀의 큰 믿음을 인정하시고 딸의 치유를 선언하셨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바다 곁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 근처 산으로 가셨다.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 장님, 말 못하는 사람, 장애인과 그 외 여럿을 데리고 예수의 발 앞에 놓으매 고쳐 주시니
▸큰 무리가 각종 병자를 예수님 발 앞에 데려왔고 예수님이 모두 고쳐주셨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고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치유의 기적들이 열거되고 무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아니하려 하노라
▸예수님이 3일을 함께 있은 무리를 먹이려 하셨다.
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제자들이 현실적 문제를 제기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제자들이 일곱 개의 떡과 작은 생선 두어 마리를 가지고 있었다.
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예수님이 무리를 땅에 앉게 하셨다.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감사 기도 드리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예수님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 나누셨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모두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이 일곱 광주리였다.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여자와 어린이를 제외하고 사천 명이 먹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방으로 가시니라
▸무리를 보내신 후 배를 타고 마가단으로 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