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되매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밤새 심문을 마친 후 새벽에 공식 사형 결의가 이루어진다.
밤새 심문을 마친 후 새벽에 공식 사형 결의가 이루어진다. 산헤드린은 야간 재판이 율법에 어긋날 수 있어 형식적 낮 결의로 합법성을 갖추려 했다. 이들의 결정은 이미 정해져 있었으며, 이는 공정한 재판이 아니었다.
번역본: 개역개정
새벽이 되매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밤새 심문을 마친 후 새벽에 공식 사형 결의가 이루어진다.
밤새 심문을 마친 후 새벽에 공식 사형 결의가 이루어진다. 산헤드린은 야간 재판이 율법에 어긋날 수 있어 형식적 낮 결의로 합법성을 갖추려 했다. 이들의 결정은 이미 정해져 있었으며, 이는 공정한 재판이 아니었다.
그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유다는 예수가 정죄됨을 보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뉘우침을 느꼈다.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유다는 돈을 성전에 던지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서시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빌라도의 정치적 질문인 '유대인의 왕이냐'에 예수님은 긍정하셨다.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의 질문은 모든 인류에게 향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빌라도는 손을 씻는 행위로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채찍질(플라겔라티오)은 십자가형 전의 표준 절차로, 가죽 끈에 금속이나 뼈 조각이 달린 채찍으로 등을 찢는 극심한 형벌이었다.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로마 군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조롱하며 가시관을 씌우고 갈대 홀을 들렸다.
나가다가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채찍질로 극도로 쇠약해진 예수님을 위해 구레네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졌다.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후 군인들이 옷을 나누었다.
그 머리 위에 이유를 써서 붙이되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하였더라
▸십자가 위에 붙인 죄패 '유대인의 왕 예수'는 로마의 조롱이자 동시에 하나님의 선포였다.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세 시간 동안 온 땅이 어둠으로 뒤덮였다.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이것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하신 일곱 말씀 중 가장 신비로운 외침이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예수님의 죽음은 수동적 죽음이 아니었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예수님의 죽음과 동시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로마 백부장의 고백은 이방인이 처음으로 십자가 아래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장면이다.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열두 제자가 도망간 자리에 숨겨진 제자 아리마대 요셉이 나타났다.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안식일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를 찾아가 무덤 경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