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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以多言故 乃爲有道義 雖說少言句 有理而安隱 不以多聞故 乃爲有道義 若人受法已 正修勿休廢 雖有多聞 不行法者 如牧數牛 非沙門數
불이다언고 내위유도의 수설소언구 유리이안은 불이다문고 내위유도의 약인수법이 정수물휴폐 수유다문 불행법자 여목수우 비사문수
▸법주품(法住品)은 법(法)에 참으로 서 있는 사람의 특징을 가르칩니다.
법주품(法住品)은 법(法)에 참으로 서 있는 사람의 특징을 가르칩니다. 말이 많다고 해서 도(道)가 있는 것이 아니며, 비록 말이 적어도 이치에 맞고 편안하면 그것이 참된 도입니다. 많이 들었다고 해서 도가 있는 것이 아니며, 법을 받아 배운 후에 올바르게 닦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박학다문(博學多聞)하더라도 법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소를 세는 목동처럼 수행자의 숫자만 셀 뿐 진정한 수행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