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간교하니라(아룸)'는 단어는 2:25의 '벌거벗었으나(아루밈)'와 발음이 유사한 히브리어 언어 유희로, 에덴의 순수한 개방성에서 교활한 위장으로의 전환을 암시한다.
'간교하니라(아룸)'는 단어는 2:25의 '벌거벗었으나(아루밈)'와 발음이 유사한 히브리어 언어 유희로, 에덴의 순수한 개방성에서 교활한 위장으로의 전환을 암시한다. 뱀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왜곡함으로써 하나님을 인색하고 억압적인 존재로 제시한다. 실제 하나님의 명령은 '모든 나무를 먹을 수 있으나 하나는 예외'였는데, 뱀은 이를 전면적 금지처럼 제시하여 여자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심는다. 유혹은 종종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왜곡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