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0장

번역본: 개역개정

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핵심 메시지

시기심은 타인의 복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없고 오히려 관계를 파괴한다.

라헬이 자신의 불임을 보고 레아를 시기한다.

라헬이 자신의 불임을 보고 레아를 시기한다. 라헬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는 절규는 고대 문화에서 자식 없는 여성의 비참함을 보여 준다. 라헬은 야곱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자녀가 없어 사회적으로 불완전하다고 느낀다.

2

야곱이 라헬에게 화를 내며 이르되 그대로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

핵심 메시지

생명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으며, 인간은 하나님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

야곱이 라헬의 요구에 화를 낸다.

3

라헬이 이르되 내 여종 빌하에게로 들어가라 그가 아이를 낳아 내 무릎에 두리니 그로 말미암아 나도 자녀를 얻겠노라

핵심 메시지

인간적 해결책이 하나님의 때를 대신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 안에서도 역사하신다.

라헬이 자신의 여종 빌하를 통해 대리 출산을 시도한다.

4

라헬이 그의 여종 빌하를 야곱에게 첩으로 주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핵심 메시지

복잡한 인간 관계 안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멈추지 않는다.

라헬이 빌하를 야곱에게 첩으로 준다.

5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으매

핵심 메시지

인간적 방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얻을 수 있지만,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서 온다.

빌하가 임신하여 야곱의 아들을 낳는다.

6

라헬이 이르되 하나님이 내 억울함을 푸시고 내 음성을 들으사 내게 아들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단이라 하였으며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억울함과 고통 속에 있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억울함을 푸신다.

라헬이 빌하를 통해 낳은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이며 이름을 단이라 한다.

7

라헬의 여종 빌하가 다시 임신하여 야곱에게 두 번째 아들을 낳으매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인간의 계획 속에서도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어 가신다.

빌하가 두 번째 아들을 낳는다.

8

라헬이 이르되 내가 언니와 씨름하여 이겼다 하고 그의 이름을 납달리라 하였더라

핵심 메시지

삶의 씨름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되신다.

라헬이 두 번째 아들의 이름을 납달리라 한다.

9

레아가 자기의 출산이 멈추었음을 보고 자기 여종 실바를 가져다가 야곱에게 첩으로 주었더니

핵심 메시지

경쟁심은 잘못된 방법을 반복하게 만든다.

레아도 자신의 출산이 멈추자 실바를 야곱에게 준다.

10

레아의 여종 실바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으매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복잡한 상황을 초월하여 이루어진다.

실바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는다.

11

레아가 이르되 복이 왔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갓이라 하였으며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복을 주신다.

레아가 실바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갓이라 한다.

12

레아의 여종 실바가 야곱에게 두 번째 아들을 낳으매

핵심 메시지

모든 탄생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

실바가 두 번째 아들을 낳는다.

13

레아가 이르되 기쁘도다 딸들이 나를 기쁜 자라 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아셀이라 하였더라

핵심 메시지

진정한 복됨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에서 오며, 그 복은 공동체가 인정하는 것이다.

레아가 두 번째 아들의 이름을 아셀이라 한다.

14

밀 추수 때에 르우벤이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다가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내게 주소서

핵심 메시지

자녀에 대한 간절함이 때로 민간의 방법에 의존하게 만들지만, 진정한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다.

르우벤이 합환채(만드레이크, 사랑의 약초)를 가져온다.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받는 대신에 그가 오늘 밤 언니와 동침하리라

핵심 메시지

사랑받지 못하는 고통은 인간 관계를 왜곡시키고 거래로 전락시킨다.

레아가 라헬에게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라고 비난한다.

16

저녁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당신이 내게로 들어오소서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삯을 주고 샀나이다 그 날 밤에 야곱이 레아와 동침하였더라

핵심 메시지

사랑이 사라진 자리에 거래가 들어온다. 진정한 사랑은 거래가 아니다.

레아가 저녁에 돌아오는 야곱을 만나 합환채로 그를 '샀다'고 말한다.

17

하나님이 레아의 기도를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으매

핵심 메시지

모든 생명은 하나님이 주시며, 인간적 수단이 아닌 하나님의 응답이 생명을 주신다.

하나님이 레아의 기도를 들으신다.

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여종을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희생과 헌신에 응답하시는 분이다.

레아가 다섯째 아들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한다.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야곱에게 여섯째 아들을 낳으매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사람에게 외면당하는 자에게 더 큰 복을 주시기도 한다.

레아가 여섯째 아들을 낳는다.

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좋은 선물을 주셨도다 내가 아들 여섯을 그에게 낳았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와 함께 거주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더라

핵심 메시지

오랜 외로움과 기다림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소망이 신앙인을 지탱한다.

레아가 여섯째 아들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한다.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아들과 딸 모두를 귀히 여기신다.

레아가 딸 디나를 낳는다.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때에 기억하시고 역사하신다.

오랜 기다림 끝에 하나님이 라헬을 기억하신다.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수치와 고통을 씻으시고 새 이름을 주신다.

라헬이 마침내 임신하여 아들을 낳는다.

24

그의 이름을 요셉이라 하고 여호와는 다른 아들을 내게 더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응답은 더 큰 소원을 불러일으키며,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을 주신다.

라헬이 아들의 이름을 요셉이라 한다.

25

라헬이 요셉을 낳은 후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내 나라로 가게 하시되

핵심 메시지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집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일어난다.

요셉이 태어나자 야곱이 라반에게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26

내가 외삼촌을 섬겨 얻은 나의 아내들과 내 자식들을 내게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떠나겠나이다 내 봉사한 것이 얼마나 된다는 것을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핵심 메시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명확히 요청하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다.

야곱이 아내들과 자식들을 데리고 떠나겠다고 한다.

27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을 주셨노라 하고 청하건대 네가 낙심하지 말고 있으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며, 이것이 이방인들에게도 인식된다.

라반이 야곱에게 머물기를 청한다.

28

또 이르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복을 이용하려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라반이 야곱에게 새로운 품삯을 정하라고 한다.

29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또 외삼촌의 가축이 내 손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핵심 메시지

성실한 봉사는 공정한 대우를 요구할 권리를 준다.

야곱이 자신의 성실한 봉사를 상기시킨다.

30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나이다 내 발이 이르는 곳마다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복 받은 자의 발걸음이 닿는 곳에 복이 임하며, 그 자신도 그 복의 몫을 가질 권리가 있다.

야곱이 라반의 재산이 자신으로 인해 얼마나 늘었는지를 지적한다.

31

라반이 이르되 내가 무엇을 네게 주랴 야곱이 이르되 외삼촌이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아니하셔도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핵심 메시지

지혜로운 협상은 상대가 이익을 얻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정당한 몫을 확보한다.

야곱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한다.

32

오늘 내가 외삼촌의 모든 양 떼로 지나가서 그 중에 아롱지고 점 있는 것과 검은 것을 구별하며 또 염소 중에 점 있고 아롱진 것을 구별하리니 이것이 내 품삯이 될 것이니이다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지혜로 계획한 것은 인간의 눈에 불리해 보여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취된다.

야곱의 제안이 구체화된다.

33

이후에 외삼촌이 오셔서 내 품삯을 살필 때에 내가 앞에서 외삼촌과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았으면 내 정직함이 내게 대하여 증언을 할 것이니 내 것이 아닌 것은 가지지 아니할 것이라

핵심 메시지

정직함은 가장 강력한 담보이며, 하나님은 정직한 자의 편이 되신다.

야곱이 자신의 정직함을 담보로 제안한다.

34

라반이 이르되 그 말이 좋다 하고

핵심 메시지

자신에게 유리한 줄 알고 동의한 계약도 하나님의 개입으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라반이 야곱의 제안을 수락한다.

35

라반이 그 날 아롱진 수염소와 점 있는 것을 구별하여 내고 암염소 중 아롱지고 점 있는 것과 흰 빛이 섞인 것과 양 중의 검은 것들을 내어 자기 아들들의 손에 맡기고

핵심 메시지

인간의 계략은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다.

라반이 즉시 아롱진 것들을 야곱으로부터 분리하여 자신의 아들들에게 맡긴다.

36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 길이 되게 하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 떼를 치니라

핵심 메시지

인간의 방해가 하나님의 계획을 막지 못한다.

라반이 아롱진 짐승들을 야곱과 사흘 거리에 두었다.

37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자연적인 방법을 통해서도 당신의 목적을 이루신다.

야곱이 여러 나무의 가지를 벗겨 흰 무늬를 낸다.

38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물 먹는 개천의 물 구유 안에 세워서 양 떼에게 향하게 하매 양 떼가 물 먹으러 올 때에 교합하니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인간의 노력을 통해 역사하시지만, 결과는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

야곱이 벗긴 가지들을 물 구유 안에 세워 양들이 교합할 때 그것을 보게 한다.

39

가지 앞에서 양 떼가 교합하매 얼룩지고 점 있고 아롱진 새끼를 낳으니

핵심 메시지

하나님은 우리의 정직한 노력 위에 복을 더하신다.

결과적으로 야곱의 방법이 효과를 거두어 아롱지고 점 있는 새끼들이 태어난다.

40

야곱이 새끼 양들을 구별하여 라반의 양 떼의 아롱지고 검은 것과 마주 대하게 하며 자신에게로 취하고 라반의 것과 섞이게 하지 아니하며

핵심 메시지

정직한 방법으로 부를 쌓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이다.

야곱이 자신의 새끼들을 라반의 것과 구별하여 관리한다.

41

양 떼가 강한 것이면 야곱이 그 가지를 물 구유에 두어 양 떼로 그 가지 곁에서 교합하게 하고

핵심 메시지

지혜롭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일하는 것이 성실함의 표현이다.

야곱이 강한 양들이 교합할 때만 가지를 사용하는 선택적 방법을 쓴다.

42

양이 약한 것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그리하여 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강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되었더라

핵심 메시지

지혜롭게 일하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야곱의 선택적 방법의 결과가 명확하다.

43

이에 야곱이 매우 번성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아졌더라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는 어디서든 번성한다.

야곱이 크게 번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