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7장

번역본: 개역개정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핵심 메시지

예수님의 십자가는 영광의 사건으로, 아들의 영광과 아버지의 영광이 십자가에서 함께 나타난다.

대제사장적 기도(17장)가 시작된다.

대제사장적 기도(17장)가 시작된다.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는 기도하는 자세이다. '때가 이르렀사오니'는 십자가의 시간이 왔음을 의미한다.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는 역설적으로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십자가가 수치가 아닌 영광의 수단이다. 아들의 영광과 아버지의 영광이 상호 연결된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핵심 메시지

영생은 먼 미래의 불멸이 아니라, 지금 시작되는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관계이다.

영생의 정의가 제시된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핵심 메시지

신자의 성화는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와의 지속적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

제자들을 위한 기도에서 '거룩하게 하옵소서(ἁγίασον, 하기아손)'는 성화의 기도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핵심 메시지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기도는 초대 제자들을 넘어 복음을 통해 믿게 될 모든 신자를 포함하며, 우리도 그 기도 안에 있다.

예수님의 기도가 제자들을 넘어 미래의 모든 신자들을 향한다.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핵심 메시지

신자들의 연합은 성부와 성자의 연합을 모델로 하며, 이 연합이 세상을 향한 복음의 증거가 된다.

기도의 핵심: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