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품 이익존망품

利益存亡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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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지장보살마하살 백불언 세존 아관시염부중생 명종지후 신식거시 약능회향선업 내지작제공덕 시명종인 칠분지중 이내획일 육분공덕 생자자리 시고염부중생 문건재시 자수복리 분분기획 약혹유인 임명종시 내지명종 미급삼칠일내 자자념념 회향차계선악업도 지소수생 하황본조악자 시명종인 미득수생 재칠칠일내 념념지간 망제골육권속 여조복력 과시일후 수업수보 약시죄인 동경천백세중 무해탈일 약오무간죄 타대지옥 천겁만겁 영수중고 시고선남자선여인 문건재시 자수복업 일념일호 각자수지

핵심 메시지

망자를 위한 공덕은 7분의 1이 망자에게, 6분이 산 자에게 돌아간다는 가르침은, 산 자와 죽은 자가 공덕으로 이어지는 생명 공동체임을 선언한다.

이익존망품(利益存亡品)은 지장경 전체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직접적으로 산 자와 죽은 자의 관계를 다루는 핵심 품입니다.

이익존망품(利益存亡品)은 지장경 전체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직접적으로 산 자와 죽은 자의 관계를 다루는 핵심 품입니다. 지장보살은 임종 후 49일 안에 가족이 망자를 위해 공덕을 짓고 회향하면, 그 공덕의 7분의 1은 망자가 받고 7분의 6은 산 자가 받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망자를 위한 의례가 사실상 살아있는 가족에게도 큰 이익이 됨을 의미합니다. 또한 지장보살은 망자의 신식(神識)이 49일 동안 수생(受生)을 기다리면서 가족이 공덕을 지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합니다. 살아있을 때 스스로 복업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가족이 지어주는 공덕에는 한계가 있음도 분명히 합니다. 이 품은 동아시아 불교 49재(四十九齋) 문화의 직접적인 경전 근거입니다.